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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텀블러 들고 가면 할인' 제주도 카페 1회용컵 줄인다

텀블러 1회 최대 500원 지원...매장·소비자 모두 혜택 

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텀블러 이용 할인매장 지원사업’ 참여 매장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 예산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두 배 늘었다.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기조에 따른 국비 사업으로, 도내 지원 매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음료 판매 매장을 대상으로 텀블러 이용 시 적용되는 할인 금액의 일부를 제주도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매장은 가격 인하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소비자는 텀블러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 금액은 1회당 개인 매장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최대 500원, 프랜차이즈 직영점이 최대 300원이다. 실제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사업자등록증, 사업자 통장 사본, 확약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매장에서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할인을 적용한 후, 월 단위로 텀블러 할인 판매 내역을 증빙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다음 달 사업자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텀블러 이용 할인매장 지원사업은 매장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탈플라스틱 실천 정책”이라며 “1회용컵 보증금제, 텀블러 세척기 설치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제주만의 1회용컵 감축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s://www.headlinejeju.co.kr)